유상진 초대 위원장 선출

정의당 경기도당 여주시양평군위원회가 지난 22일 여주시립도서관 여강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한정미 여주시의원, 백종덕 더불어민주당여주시양평군위원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이동순 여주시민단체협의회장, 홍석영 여주민예총 사무국장, 방수형 양평군주민예산참여위원장, 양평경실련 박민기 정책위원장과 여현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2일 열린 정의당 여주시양평군위원회 창당대회에서 유상진(가운데) 초대 위원장과 진재필(왼쪽), 변은숙 부위원장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당대회는 1부 축하행사 및 내빈소개, 축사에 이어 2부 당원대회는 성원 및 경과보고, 지역위원회 규약 제정에 이어 초대 지역위원장으로 유상진 현 양평군위원장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으로 진재필 당원(여주시 창당준비위원장), 변은숙 당원(전 양평군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지난 2016년 9월 창당한 정의당 양평군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지역위원회 재편 찬반 당원투표를 진행한 결과 통과돼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상진 위원장은 “이번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 출범은 고 노회찬 의원님의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유지를 받드는 것”이라며 “불모지와 같았던 정의당 경기도 동부권역에서도 정의당 지역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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