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신협(이사장 조감)과 양평군테니스협회(회장 박창문)가 지난 20일 주최·주관한 제1회 양평신협배 테니스대회에서 행정팀이 금배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양평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과 은배부에서는 한강B팀이, 여성·장년부(65세 이상)에서는 박옥희-차종진조가 각각 우승했다.

금배부 준우승은 한강팀, 공동3위는 강상·옥천팀이 차지했고, 은배부는 옥천A팀이 준우승, 강상A·행정A팀이 공동3위에 올랐다. 여성·장년부 준우승은 송지숙-박문갑조에게 돌아갔다.

양평신협배 테니스대회는 동호인건강 증진과 테니스 인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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