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비례)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마쯔모토미끼 다문화어머니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대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조모임 활성화의 필요성과 임신‧출산 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다문화센터에서 제공하는 직업교육이 실제 구직활동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한부모가정이 된 다문화가정 여성의 어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승희 의원은 “양평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여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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