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월 총12강으로 구성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향기(鄕氣) 인문학센터(소장 허재영)는 양평문화원과 협력해 3월, 7월, 8월 화요일 오전 10시 양평문화원에서 ‘삶의 활기를 부르는 지식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HK+ 인문학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 주민들에게 지식 담론과 관련된 인문 교양을 고취하고 동북아시아의 역사, 철학, 예술 등의 강좌를 통해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강좌는 ‘한국 근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삶에 대한 동양의 지혜-배움의 즐거움, 『논어』’ 등 12강으로 구성됐다.

연구소 관계자는 “치열한 삶에서 한걸음 물러나 새로운 시각에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줘 수강생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인원은 총 30명이다.

문의: 양평문화원(☎ 771-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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