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연구소 ‘노리친구’는 영유아의 장난감 활용에 관심 있는 영유아 교사 및 관련학과 전공자를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

‘노리친구’는 양평군 영유아의 재미있는 놀이를 위한 재능기부자의 모임이다. 월 2회 모임을 통해 시중의 장난감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나 학습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과 협의해 오는 9~10월 경 양평군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영유아의 장난감 활용에 관심 있는 영유아 교사 및 관련학과 전공자(유아교육, 아동학, 보육학)로, 다음달 31일까지 이메일(kyungjin1982@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모임을 추진하고 있는 박경진 서종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는 장난감으로 놀이하며 오감 발달 및 인지발달, 신체발달, 사고력 신장 등을 할 수 있다. 장난감을 단순히 가지고 놀이하는 것을 넘어서서 교육적으로나 놀이의 확장을 위해 어떻게 가지고 놀이하는지 부모에게 TIP을 줄 필요가 있다”며 “영유아 문화센터 및 문화 교육이 미비한 양평에서 양육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모임을 결성하고자 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10-9434-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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