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2건 7200만원 예산을 삭감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안건만 상정됐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인 본예산보다 68억2000만원이 증액된 6437억5000만원으로, 1.07%가 증액 편성 됐다.

삭감 조정 내역으로는 감사담당관 소관 청렴교육 외래강사 수당 200만원은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전액 삭감, 민원바로센터 소관 생활불편해소 사업은 예산 과다 편성으로 1억원 중 7000만원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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