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선정위원회 다음달 28일
‘500kV 동해안(신한울)∼신가평 송전선로 서부구간 입지선정위원회’ 소위원회 회의가 지난 23일 오후 2~6시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입지선정위원회 2차 회의 결과에 따라 위원회 운영을 위한 운영규범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위원회는 서부지역 4개 시‧군(횡성‧양평‧홍천‧가평)의 선정위원대표 2명과 전문가 그룹의 직능대표 1인으로 구성돼 총 9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선정위원 대표로는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원과 김효성 양평군이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에 따르면 소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정족수 등 입지선정위원회 운영규범 세부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논의한 내용은 이후 모든 위원이 참석하는 전체위원회에서 승인을 받아 확정된다.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는 다음달 28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