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25일까지 받는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첨단농업 기술보급 및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분야, 49개 사업에 총 27억5400만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농업교육, 자원개발, 작물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축산기술 6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다.

주요사업으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시범(2억원) ▲밭작물 관개시스템시범(1억원) ▲ 최고급 쌀 생산단지 육성사업(1억2000만원) ▲벼 친환경 재배단지 포트육묘이앙 재배기술시범(9000만원) ▲생대추 안정생산 기반조성시범(1억원)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1억원) ▲혹서기 육계사 냉음용수 급수시스템 활용 기술시범(1억원) ▲토종벌 낭충봉아 부패병 저항성 계통 증식보급 시범(1억5000만원)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시범(6000만원) ▲소규모 가공창업기술시범(5000만원) ▲청년농업인 영농안정화 시범사업(5000만원) 등을 농가소득 증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현장적용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농업인이며, 세부사업 문의는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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