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팀들이 대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양평물맑은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육성회와 함께 ‘제6회 청소년 친구맺기 3-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친구관계를 다지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중학생 우승팀에게는 20만원, 고등학생 우승 50만원, 준우승 30만원, 3‧4위는 각각 20만원과 1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했다.

올해 행사에는 양평축협, 백운로타리, 뉴월드컵고속관광, 차희양 양서면 체육자문위원이 자전거와 농구공, 상금을 후원했다.

경기는 중학생(3팀)과 고등학생(10팀)으로 나눠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장에는 학부모와 친구들 100여명이 찾아 응원전을 펼쳤다. 총 52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중등부 우승 상큼발랄한

▲고등부 우승 카르페디엠A ▲준우승 알이즈웰 ▲3위 빤쓰런 ▲4위 카르페디엠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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