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양평관리역은 지난 27일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공공(행복)택시 철도연계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 마케팅팀과 양평군 교통과 관계자, 25개리(행복택시 운행 미을) 이장 등 29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택시 설명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및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택시 철도연계서비스’는 행복택시가 운행되는 25개리의 주민들이 전화로 공공택시와 열차승차권을 예약해 이용 편의를 돕는 사업이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한 번 신분증을 가지고 양평역을 방문해 가입하면, 이후에는 전화로 공공택시와 철도 예약을 할 수 있다.

정오연 양평역장은 “철도가 더 많은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리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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