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의원(5선, 여주‧양평)은 다음달 31일까지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주‧양평 청년 리더십 학교’는 지역 출신 청년들이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한편,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십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총 10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클라세스튜디오 대표) △이선철 감자꽃스튜디오 대표 △윤석만 중앙일보 기자 등의 멘토 그룹이 함께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된 지역발전 정책들은 국회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이번 과정은 단순 강의식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사회 저명인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현장을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실제적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naver.me/GSpLwdcv)을 통해 받으며, 여주‧양평 출신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수료자에게는 국회의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표창장 및 국회 정식 인턴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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