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보인)은 지난 14일 ‘온기: 온기溫氣를 불어넣다’展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양평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의 설치작품을 통해 용문의 지역특성을 문화예술의 한 형태로 경험하고 즐기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관람객과 어린이들은 작가와 연계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작품 그리고 누구나 함께 즐기며 만들어가는 문화 즉, 공공미술을 향유하게 된다.

참여 작가는 장정은을 주축으로 오요섭, 이지혜, 장성례, 정인아, 조영철 등이다. 작가들은 친환경농업박물관 앞마당과 암석원을 포함한 야외 곳곳에 다채로운 작품을 설치해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전시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친환경농업박물관 ☎ 772-3370/070-7715-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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