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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올바르게 만든 한입 떡…‘달팽이방앗간’

한가위선물, 답례품으로도 안성맞춤

한입말이찰떡‧한입영양찰떡‧한입쑥개떡

 

한입말이떡

연일 폭염이 이어진 탓에 아직도 한 여름 같지만,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정직하게 정성을 다해 만든 떡 선물은 어떨까?

‘착하게 벌어서 좋은 일에 쓰겠습니다’

양평읍내 새롭게 문을 연 ‘달팽이방앗간’의 사훈이다. 방앗간 대표 남동균씨는 군내 24개 학교에 채소를 공급하는 유통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남 대표는 과거 홈쇼핑에 여러 상품을 소개하는 벤더로 일했는데 당시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판매량 1위를 달성했던 식사대용 떡 판매를 시작했다. 그는 “정직하게 좋은 제품으로 다가가면 느리더라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달팽이방앗간은 동화작가이기도 한 그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상호명이다. 이 곳은 카페처럼 매장에서 음료와 함께 떡을 즐길 수도 있고, 낱개부터 선물세트까지 떡을 판매하고 있지만 고춧가루를 빻거나 기름을 짜는 방앗간은 아니다. 엄선한 재료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떡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주문 생산하고 있다.

한입쑥개떡

현재 판매하는 떡은 세 가지다. 한입말이찰떡은 먹기 좋게 돌돌말아 빚은 떡으로 해썹(HACCP)인증 가공시설에서 국내산 찹쌀로 만들었다. 한끼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으로 고구마‧호박‧쑥 세 종류가 있다. 냉동상태로 낱개 포장돼있고, 실온에 10분 정도 해동하면 윤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상태가 된다.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찹쌀과 달지 않은 동부가 조화로워 커피나 차와도 잘 어울린다.

초봄의 양기를 품고 태어난 어린 생참쑥을 채취해 둥글납작하게 만든 전통 한입쑥개떡은 쫄깃쫄깃 말랑한 식감이 일품이다. 멥쌀가루에 데친 쑥을 같이 빻고 소금과 물을 넣고 만든다. 매장에서 주문하면 찜기에 쪄 따끈하게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집에서는 충분히 해동 후에 찜기에 넣고 10~15분정도 찌면 봄의 향기를 머금은 가장 맛있는 상태가 된다. 반죽 상태를 냉동시킨 제품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가 아닌 찜기를 사용해야한다.

한입영양찰떡은 영양이 듬뿍 담긴 담백한 떡으로 국내산 호박, 쑥, 흑임자, 흑미, 팥, 콩 등 6가지 종류가 있다.

10‧20‧30개 들이 선물용 포장으로 구입가능 하고, 다량의 행사용 답례품은 직배송(군내) 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남동균 대표

남 대표는 “떡 명인과 함께 맛도 좋고 모양도 예쁜 떡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며 “사훈의 가치를 지키는 정직한 가게가 되겠다.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주말휴무)

■ 위치 : 양평읍 양근로 340

■ 가격 : 한입말이찰떡 30개 2만1000원(낱개 판매 1개 1000원), 한입영양찰떡 30개 2만4000원, 한입쑥개떡 45~50개 2만원

김주현 기자  jhkim@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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