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보 출마… 당원 온라인투표로 선출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공석이었던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위원장에 군수후보로 나섰던 유상진씨(사진)가 당선됐다.

정의당에 따르면 지난달 29일~9월2일 실시한 정의당 양평군 지역위원장 보궐선거에 유상진 정책국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84명의 권리당원 중 41명(48.8%)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 40표, 반대 1표로 당선되었다.

유상진 당선자는 지역위원회 조직강화, 2020년 총선거에서 제1야당으로 약진하기 위한 지역기반 조성, 양평지역 정당 활동가 육성 및 공직후보자 양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정의당 양평군위원회는 오는 8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당원대회 및 창당 2주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