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1318STAR 아동⋅청소년문화축제’가 9월7⋅8일 양평군민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며,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 대축제로 진행된다.

‘YP1318STAR 아동⋅청소년문화축제’는 양평군과 삼성꿈나무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스스로 만드는 양평 유일의 아동⋅청소년문화축제다. 올해는 축제장소를 기존의 양평군청에서 양평군민회관으로 이동했다. 또 양평군민 모두 함께 즐기는 사회복지대축제로 기획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복지박람회 등과 함께 열린다.

YP1318STAR Leaders가 정한 올해 아동⋅청소년축제의 테마는 ‘10대의 사랑’이다. 축제 첫날인 7일은 히스팝(HISPOP) 팀과 함께하는 ‘제7회 YP1318STAR’ 전야 축하공연이 90분간 진행된다.

둘째 날인 8일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아동⋅청소년문화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부스, 이벤트, 버스킹 공연과 끼 있는 청소년들의 멋진 재능경연이 펼쳐지고, 히스팝 팀과 함께하는 비보잉 퍼포먼스, 랩에 이어 글로벌 걸그룹 Rose Quartz 팀이 K-Pop 공연 등을 선보인다.

YP1318STAR Leaders 7기 청소년단원들은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 이상 모여 회의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제작하며 축제를 준비해 왔다. 9월1일은 양평읍내 거리홍보를 기획해 축제티켓 배부 및 행사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양 (양평고 3학년) YP1318STAR Leaders 7기 단장은 “올해 YP1318STAR 아동⋅청소년축제는 지역의 남녀노소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돼서 기대된다”며 “축제를 만드는 청소년기획단장으로서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