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4~1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곽기철(-60kg)은 4강에서 안희천(철원군청)에게 상대 지도3개 누적 반칙패로 결승에 진출해,홍성인(광주시체육회)을 상대로 지도3개 누적 반칙패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장수(-73kg)는 4강에서 최은송(용인시청)을 허리후리기로 절반승, 결승에서 서동규(제주도청)에게 지도3개 누적 반칙패로 아쉽게 은메달을 거두었다.

원종훈(-100kg)은 4강에서 같은 팀 김현철을 발목 받히기로 한판승, 결승에서 김재윤(한국마사회)을 허리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김현철(-100kg)은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평군청은 대회 마지막 종목인 단체전에 출전해 8강에서 부산시청을 3-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지만 한국철도 코레일 팀에게 3-1로 패해 단체전 3위를 기록했다.

채성훈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성적을 낼수있도록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경기장에 직접와서 응원해주신 양평군체육회 ,자문위원회, 양평군유도회, 용문중.고등학교 유도팀 선수들과 감독 코치님 학부모님 ,양평군 생활체육 유도 선수 및 학생들 다문초 유도팀 학생들 모두 감사하다.
군민들께서 주시는 관심과 응원으로 더욱 발전하는 팀이 되고 받은 사랑을 꼭 보답할수있는  유도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환경 만들어 주려 노력해주시는 정동균 군수님과 군 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 출전하게 될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