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양평군 학생 클럽 축구대회’가 지난 15일 옥천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옥천축구동호회가 주최·주관해 군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력을 증진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감소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양평 출신 고등학생 및 단일 고등학교 재학생 7팀 15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엠종팀이 광탈팀을 1-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제로투팀은 양일팀을 2-1로 이기며 3위에 올랐다.

정선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우의를 다지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학생들과 함께 이어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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