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9일간 개최

제8대 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19일~27일 9일간 ‘제25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업무보고 및 조례 제․개정을 심의한다.

8대 군의회 원구성 후 첫 번째로 갖는 이번 임시회는 첫날 의원선언문, 의원 윤리강령 낭독 등 개회식과 함께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동의안 등 부의안건 처리와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열린 8대 양평군의회 제2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일 열리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조례안․동의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2개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12개의 군수발의 조례안․동의안 등이 있다.

23일부터는 각 부서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9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의 감사계획서 채택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정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양평군의회의 실질적인 첫 회기인 만큼 철저하고 심도 있는 안건 심사 및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 모두가 제 역할과 기능을 다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대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지난 12일 쉬자파크 양평산림교육센터에서 8대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윤진훈 교수를 초청해 회의 운영 기법과 의정실무 등의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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