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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인기 스포츠, 한궁 실력자는 누구?제3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 10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한궁을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국민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고자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IT기술에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돼 나오는 한궁 표적판(1~10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켜 노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대회는 양평군노인복지관 룰라라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3개소 분회별 각각 남자 1팀, 여자 1팀 총 130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용녕 지회장은 “한궁이 보급된 역사는 짧지만 실·내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리에 보급되고 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더 많은 한궁기구를 지자체에서 보급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우승 양평분회 ▲2위 용문분회 ▲3위 개군분회

▲개인전 우승 박수복 ▲2위 김득수 ▲장려상 김순자‧장영수‧이춘자

김주현 기자  jhkim@yp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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