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4층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인들에게 당선증 교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이영주, 이종인 당선인, 양평군의원 박현일, 황선호, 이정우, 송요찬, 이혜원, 전진선 윤순옥 등 당선인과 선관위 위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승희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경기도에서 당선증을 받는다.

정동균 당선인은 “부족하다. 그러나 그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고 배제하지 않는 더불어 함께하는 군정, 바른 군정을 펼쳐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양평을 향한 양평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양평의 시급한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군․도의원 당선인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