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신(63) 2선거구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29일 용문면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당 한명현 군수후보를 비롯한 후보들과 당 지도부, 지역민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금숙 당협운영위대표는 축사에서 “윤광신 도의원은 지난 4년간 양평군 발전과 동부권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못다 이룬 정책과 비전을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지지자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이 합심하여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오늘 모이신 여러분들 모두가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하신 분들이다. 꼭 당선이 돼서 용문면은 물론 동부권과 양평군 발전을 이루라는 여러분들의 염원에 부합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당내 최다조례 제정 및 개정 의원으로 선정된 여력을 바탕으로 차기 의회에서도 슬기롭고 원칙을 준수하는 도정질문, 조례 제․개정, 5분 발언 등 활발한 도정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어 “재선의원으로서 도의회 예결위원과, 위원장에 이어 반드시 부의장에 선출되어 양평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제게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특히 동부권 발전에 저의 정성을 다해 양평이 잘사는데, 군민이 잘사는데 온 정열을 쏟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개군초·중학교와 동원대 실버복지학과 및 방통대 행정학과, 국민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새마을지도자 양평군협의회장과 바르게살기양평군협의 회장, 제2대 양평군의회 의원(개군면)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