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배정… 당선 안정권

전승희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지난 9일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5번에 배정됐다.

경기도당은 이날 오후 2시 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상무위원 투표 결과 전승희씨가 비례대표 5번으로 공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12명의 비례대표 도의원 중 새누리당 6명, 새정치민주연합 6명으로 당선자를 절반씩 양분했다.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당선권이라는 분석이다.

전승희 위원장은 양평호남향우회 여성회장과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의석수는 지역구 도의원 수(129명)의 10%인 13명이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