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호 가선거구 자유한국당 가번 군의원 예비후보

◆내 인생의 한 장면은… 1985년 양평읍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 양평초‧중‧고를 졸업했다. 외아들이다 보니 혼자 지내는 일이 익숙했고, 편했다. 그러다 읍체육회 이사와 양평청년회의소(JCI) 활동을 시작했다. 처음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이전에는 미처 몰랐던 ‘타인을 위한 삶’을 느끼며 개인적인 발전과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양평에서의 활동… 군 복무 후 개인 사업으로 광고일을 시작했다. 2015년 현성건설이라는 금속구조물 간판을 주로 만드는 업체를 차렸다. 양평읍과 군 체육회 이사를 지냈고, 현재 양평청년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단체 활동을 하며 처음 해보는 업무도 많았는데 특히 주민들간의 크고 작은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특유의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성공적인 사업 결과를 만들었다. 2014년 새누리당에 입당해 청년지회장으로 활동했다.

◆왜 군의원에 출마하는가… 지역 단체에서 활동하며 양평 발전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군의원 역할을 알게 됐다. 많은 선배 정치인들을 만나 조언을 들었고, 오랜 심사숙고 끝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내 고향 양평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에 봉사할 자신감과 능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핵심 공약 3가지… ①주민과 소통 활성화-주민의견 수렴 다양한 창구 마련해 군정 반영 ②저출산‧청년실업 해소-젊은 층의 난제인 저출산과 실업 문제 해결 위한 대안 제시 ③공동체 복원 추진-경쟁력 있는 지역행사 지원으로 공동체 의식 고양

◆군의원 출마자 중 가장 젊은 나이다… 젊다는 것은 경험이 모자란다는 단점도 있지만 패기 넘치고 창의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주민들을 만나면 ‘젊어서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일꾼이어야 하는 군의원으로서 가장 자신하는 성실함, 책임감, 봉사 정신을 발휘해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

◆자신의 정치성향이 자유한국당과 잘 맞는가… 그렇다.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보수당 지지자셨고, 어린 시절부터 그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보수당 지지자가 됐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수사 등은 문재인 정권의 정치보복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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