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달 30~31일 양평군민회관에서 '2018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예정자, 사업개시 6개월 미만 소상공인 168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GBSA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첫날은 창업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상권분석 교육을 실시했고, 둘째 날은 창업 기초세무, 창업 인사노무, 상표권 이해에 대해 교육했다. 2일간 교육(12시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경기도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지원자금 대출시 업종 및 개인신용도 등에 따라 금리혜택이 제공된다.

류대석 특화도시개발과장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성공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