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8시20분께 양평역 앞 오스타코아루 아파트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떨어져 숨졌다.

양평소방서는 ‘사람인지 마네킨인지 퍽소리와 함께 무언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급히 구급차 2대를 출동시켰다. 대원들은 두부개방 및 사지 절단 등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된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양평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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