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이름으로 하나 되는 양평JC”

JCI Korea-양평(양평JC) 40대 회장에 황선호(32·얼굴사진)씨가 취임했다.

양평JC는 지난 13일 대명리조트 양평 그랜드 볼룸에서 최문환 부군수와 이종식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승남·윤광신·김윤진 도의원, 김형철 경기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양평JC특우회 회원, 2018년 회장단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전역식을 개최했다.

2018년 회장단은 황선호 회장을 비롯해 설영섭 상임부회장, 염민호 내무부회장, 박선호 외무부회장, 박훈민·이선명 감사로 구성됐다.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8년도는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한 되는 양평JC’라는 슬로건으로 양평JC 가족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3일 대명리조트 양평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JCI Korea-양평 창립 38주년 기념식에서 2018년 회장단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양평JC는 한국JC 탄생 25년 후인 1979년 청년운동의 비전을 가진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양평JC를 창립하면서 새로운 청년운동의 모태가 됐고, 대표적인 청년 조직으로 성장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양평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양평지역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기무부대 합동 봉사활동과 클린 캠페인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표창 수상자 명단. △재직기념패 이주업(2017년 회장), 변희정(2017년 부인회장) △직전회장패 박성우(2016년 회장) △지구회장 특별표창 김병모 △재적10년 특별표창 장용주, 서상용, 민진홍 ▲대외표창 △양평군수 이선명, 이영민 △양평군의회의장 한기용, 남우현 △국회의원 이주업, 박훈민, 김재식 △양평경찰서장 이주업 △양평소방서장 조민희, 장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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