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분야별 도정 기여도‧특수시책 등 높은 평가

양평군은 지난 15일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 ‘제22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승 지역개발국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군간 선의의 경쟁유도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이번 농정업무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농업비중을 고려해 1그룹(도농복합시 및 군 16개)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5개 시)으로 나눠 진행됐다.
1그룹에 속한 양평군은 중점분야별 시책추진과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관계공무원은 물론 농협과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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