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영농조합법인의 ‘허니비와인’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기타주류부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리 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명품주를 선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5개 부문에서 총 15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아이비영농조합법인 ‘허니비와인’은 기타주류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벌꿀 와인 ‘허니비와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향, 맛, 후미 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피로회복 등 꿀의 효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며, 상큼한 끝 맛과 벌꿀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이 살아 있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만찬주, 건배주로 애용되는 민속주다.

수상식은 오는 24일 양재 aT센터(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 메인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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