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이하 민주당)는 지난 13일 양평초등학교(교장 최경자) 시설개선 예산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6월부터 지역내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제안을 청취했다. 정동균 위원장은 이달 초 이효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과 양평초를 방문해 영어실‧방송실‧과학실의 책걸상과 수납장 등 노후장비 교체와 인테리어 공사, 현미경 영상시스템 등 시설개선에 시급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경기도에 요청해 확보했다.
민주당은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부터 4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정 위원장은 “지평중학교 학생 수 감소에 대비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각 학교 현안 해결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다른 초등학교의 환경 개선 사업비 1억원이 확보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