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와 바디마사지를 한곳에서

발마사지‧상‧하체‧전신‧아로마관리

추석이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차례상 준비, 손님 접대 등으로 명절 내내 강도 높은 가사노동에 시달리거나 장시간 운전 등으로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다. 연휴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기 적당한 힐링 플레이스로 양평읍내 입소문 난 마사지숍을 소개한다.

‘몸푸리’는 100% 손으로 이뤄지는 수기마사지 숍이다. 친절함과 정성스런 손길로 발마사지, 수기마사지, 아로마 마사지까지 다양한 코스가 준비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모든 관리는 예약제이며 시간대별로 1명씩 예약을 받고 있다.

컴퓨터업무, 스마트폰, 스트레스로 어깨가 뭉치고 몸이 무거워 통증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권할만하다. 근육이 굳어지면 근육 속 혈액의 순환 장애를 가져와 곳곳에 통증을 불러일으키고, 이는 림프샘의 순환기 흐름을 막아 부종을 유발한다. 마사지는 혈류와 림프의 흐름 개선 작용을 한다.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푸는 것으로 근육의 유연성이 회복되고, 수축과 이완을 도와 펌프작용을 원활하게 해준다.

몸푸리 마사지는 크게 상체와 하체 전신관리로 나뉜다. 원하는 부위에 발마사지를 추가할 수도 있고 발마사지만 단독으로 받을 수도 있다. 아로마오일 관리를 원하면 수기마사지에 1만원이 추가된다. 고객의 몸 상태를 세심히 파악해 맞춤형 관리를 제공해준다.

수기마사지는 편안 옷 위에 가벼운 수건을 얹고 진행된다.

서명관 테라피스트(40)는 무작정 아픈 곳만 만져주기보다 원인이 되는 신체 부위를 마사지해 근본적인 회복을 돕는다. 묵직한 근육들을 짚어 시원하게 풀어주며, 본인이 원하는 강도에 맞춰 마사지를 진행해 뭉친 부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다이어트와 같은 체형관리보다는 통증을 완화하는 수준급 마사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몸푸리’는 몸 뿐 아니라 피부(얼굴)와 손‧발톱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숍인솝(shop in shop)에 입정해있어 고객이 다양한 뷰티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서명관 테라피스트

서 대표는 마사지는 자신에게 맞는 숍에서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방문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돼 찾아오는데 통증이 오기 전에 미리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 몸처럼 정성을 다해 일상의 피곤함을 풀어드릴 테니 언제든지 편하게 들러달라”고 말했다.

■ 영업시간 : 오전10시~오후12시(10시 전에 예약)

■ 위치 : 양평읍 시민로 94 지하 1층(피자헛 건물)

■ 가격 : 발마사지(30분) 2만원, 수기마사지 상‧하체(60분) 5만원, 전신(90분) 7만5000원, 아로마마사지 상‧하체 6만원, 전신8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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