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승리 다짐

정의당 양평군위원회(위원장 김정화)는 지난 10일 용문산리조트에서 창당 1주년을 기념해 당원 단합대회를 열었다. 송치용 경기도당위원장 및 이혜원, 이미애 부위원장, 당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위원장 및 내빈 인사말에 이어 케이크 커팅, 당원 문화행사, 저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사람으로 치면 이제 한 살이 된건데 창당하자마자 촛불 탄핵국면 19대 대선이 있어서 마치 산전수전 다 겪은 성인이 된 것 같다”며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 양평이 보다 정의롭고 민주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난해 9월10일 발족한 정의당 양평군위원회는 출범 당시 62명이던 당원이 현재 79명으로 늘었다. 이들 대부분이 권리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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