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2시42분쯤 옥천면 신복리 37번 국도 중미산 고개에서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부딪쳐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양평에서 가평 방향 오르막길에서 A(29)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반대편 내리막길에서 B(50)씨가 운전하던 자전거와 부딪쳤다.

이 사고로 B씨가 심폐소생술 끝에 현장에서 숨졌고, A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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