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내 친환경체험학습장에서 ‘2017년 상반기 환경기초시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양평군 환경사업소와 양평공사가 공동주관한 이번 세미는 환경사업소와 위탁운영을 담당하는 양평공사 및 기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는 ‘양평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혁신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1부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별 운영 원가 절감 활동, 운영효율 개선 활동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수질관리 및 자동제어통신 개선 등 운영 시스템 혁신 활동에 대한 발표와,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을 운영하는 보람플랜트㈜(대표 김진환)와 양평공사의 운영 원가 절감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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