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선거사무소와 선거연락소를 설치하고 정동균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양평군 공동선대위원장에 장영달, 손대덕, 천희일, 선대본부장에 방완문, 이경석, 김두한, 박재영, 이항진, 박현일, 송요찬 등 여주양평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방의원들을 선임했다.

자유한국당은 김선교 위원장이 지난 7일 경기인천선대위 부위원장을 맡았고, 여주양평지역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윤광신 도의원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지난 10일 양평읍 마유산로 252에 양평군정당사무실을 설치해 13일 개소식을 한다. 사무소장은 김춘봉 운영위원이 선임됐다.

국민의당은 최근 100여명의 당원을 추가로 확보해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소속 당원이 45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최근 양평읍 시민로 36 지하 1층에 선거사무소를 계약하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들어갔다. 김덕수 위원장은 “대선을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김무성-주호영-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지난 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김무성 위원장을 필두로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병국 전 대표 등 3인체제로 구성됐다.

정의당 양평군위원회는 최근 선거연락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했다. 김정화 양평군위원장은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도내 21명 지역위원장들과 함께 21차 경기도당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19대 대통령선거 본선 준비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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