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자들이 복지관 직원들의 깜짝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이근형)은 지난달 30일 복지관 지하대강당에서 ‘2017년 평생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20개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했다. ‘단심이’를 부른 가수미현과 양성호 레크레이션강사가 축하공연을 펼쳤고, 수강생을 대표해 ‘임애자’ 어르신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것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특히 복지관 개관 7주년을 앞두고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근형 관장은“복지관의 슬로건인 ‘활기찬 노년의 미래를 디자인하다!’에 맞추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는 행복한 복지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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