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장 근로자 총 19명 모집 예정

양평군이 이달 6~13일 2017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사업, 강상면 쌈지공원 유지관리 및 도로변 꽃길 만들기 사업, 아름다운 지평면 쌈지공원 만들기 사업, 용문면 다문7리 쌈지공원 조성사업 총 4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19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무원의 배우자 또는 자녀, 최근 3년간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숲가꾸기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은 선발이 제한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초에 확정될 예정이며,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의 일정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시급은 시간당 6470원이며, 참여자 중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 65세 미만의 경우 주 30시간 근무하게 된다.

이성희 지역경제과장은 “올해부터 청년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의무 채용 비율을 5% 이상으로 확대한만큼 청년을 포함한 근로 의욕이 있는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 77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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