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상수도 상황반
당직병의원·약국 운영

양평군은 오는 27∼30일 4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총괄·수송·물가·연료·재해·청소대책반 및 보건의료·상수도반 등 8개 상황반 72명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해 시외버스 임시개선 등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으로 수송량 증가에 대비한다. 또 연휴기간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읍면별 청소 상황반과,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및 관로결빙 등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상수도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당직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 참조) 또 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양평군보건소(☎ 770-350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신선 총무담당관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상황반과 유기적인 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양평군청 당직실(☎ 77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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