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차례로 동부노인대학, 명문노인대학, 서부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년제 학사 일정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지난해 입학한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지내고 다시 개강해 첫 수업이 시작됐다.양평군 노인대학은 명문대학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 참여와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교양, 노인건강과 여가선용,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해 노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양평군청소년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청소년 예산학교를 진행했다.양평군청소년회는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대표기구로, 양평군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평군청소년회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여해 관계향상 프로그램, 청소년 예산학교, 임원 선출, 정책 제안을 위한 자체 회의를 갖고 서로 간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워크숍에 참석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도내 4060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훈련부터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5월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공모를 통해 ▲스마트조경 ▲스마트물류관리 과정을 선정했으며, 각 과정당 2기수씩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며, 재취업 의지가 있는 경기도 중장년(40~64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이사장 홍석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양평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진행했다.양평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에는 양평농촌체험마을의 추천을 받은 주민 47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교육내용은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기법, 현장에서 필요한 지도 기법, 안전사고 대응 방법 등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통합교육과정이 중심이었다. 체험마을 사무장을 중심으로 교육강사를 편성해 생생한 현장 문제점 및 해결방식, 질의응답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이론 수업 이외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입자들에게 양평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돼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갈사모(갈산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하모사랑, 버디즈 2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읍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 강의,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읍 맞춤형 교양강
양평군이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갖는다.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민간중심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에서 행사를 추진하다가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여러 행사와 캠페인이 펼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군민과 5일장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이번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내 주민 300명에게 습진과 가려움증, 무좀 등의 피부질환 진료와 상담을 진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000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4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장애인의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복지증진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기념일에 앞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리스타대회, 한손 타자대회, 무료 나눔식사, 바람개비마켓, 기념품 나눔 등이 진행됐다. 처음 시도된 바리스타대회와 한손 타자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층의 참여로 뜨거운 분위기 속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8일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인 단월면 부안 1리 등 8개 지역에 대형소화기 30대가 분산 배치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형소화기 배치는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한울방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서종면 정배리 등에 대형소화기 20대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으로, ㈜한울방재 대표의 뜻으로 고향인 단월면에 추가 지원 의사를 밝혀 이루어지게 됐다. 대형소화기 배치를 기념하기 위해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해 서장식 한국소방산업협회 경영혁신본부장, 정창교 ㈜한울방재 대표, 부안 1·2리 이장과 부녀회장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강상119안전센터 소속 엄도윤 소방관(사진)이 창고건물 화재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재산 피해 저감에 큰 역할했다고 밝혔다.엄도윤 소방관은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창고건물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가 난 건물 측면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뒤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갔다. 화재가 난 창고 내부에 적재된 박스에 불이 붙어 연소확대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엄 소방관은 마침 자신의 차에 있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 및 양동이를 사용해 화재가 창고 전체로 확대되는 것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양평군교육지원청 2층 별방에서 청소년 30명을 양평군청소년회로 위촉했다.‘양평군청소년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의거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며 양평군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가 통합되어 전국 최초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청소년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양평군청소년회 위원들은 ▲1박2일 워크숍 ▲경기도 예산학교 ▲양평군주민참여예산제 ▲의회체험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학교 ▲정책제안 모니터링 ▲정책제안 공모전 ▲정책마켓 ▲교류 활동 등 양평군 청소년 정책 추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