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에 파견돼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
양평군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 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전화(☎ 031-772-0728/010-4071-3624)로 접수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 원이다.대회 1위부터 3위까지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 원에서 5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장애주간은 민선 8기 장애인 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지역 내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지역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돌봄협의회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돌봄 사각지대의 해소와 중복 지원 방지를 목표로 했다. 양평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군청 담당자와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사례공유와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흥시 아이누리돌봄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
경기도가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한 필수노동법·노동인문학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노동자 등 돌봄노동자는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수요가 지속하여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권익보호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교육은 5월부터 안양노동인권센터 등 도내 12개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노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필수적인 노동법률 외에 노동인문학, 직무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돌봄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돌봄에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7일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1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신고와 감시가 필요 없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신규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출현과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획득한 면역력의 시간 경과에 따른 감소로 인해 주기적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연 2회 접종이 권고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의사의 접종권고를 받은 자 ▲5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며 XBB1.5 백신 기접종자는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변이바이러스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에 참여할 취약계층 아동을 모집한다.‘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
양평군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가 주관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물소리마켓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5일 첫날,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생 1,500여 명이 봄 소풍을 나와 숲 체험 놀이와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6일에는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축제기간 동안 펼쳐진 양평
양평군은 오는 6월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군민 기증 도서 약 1만 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로 전시해 군민 기증서가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양평도서관 내 조성되는 군민기증서가의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를 이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군은 민선 8기 양평군의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해 양평의 새로운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리별로 도서를 기증받으며
양평군은 양평읍 일원에 다수의 공동주택이 들어섬에 따라 증가하는 오수 물량 처리를 위한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 양평3중계펌프장은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모아 양평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압송하는 가장 중요한 펌프 시설로, 1993년 설치돼 30여 년이 지난 환경시설이다. 군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양평3중계펌프장 내 수중펌프, 스크린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양평공공하수처리장까지 3.87㎞ 압송 관로를 신설했으며 도색, 펜스 정비 등 하수 펌프장 이미지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8일 양동면에 위치한 국립양평치유의숲을 방문해 소방공무원 힐링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방서 직원들의 각종 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능률 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장비체험 ▲자연물 공예 ▲신체균형운동 ▲차 테라피 ▲숲 산책 등이 있다.이천우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증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소방공무원
경기도가 도와 31개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2023년 실적) 성인지 정책을 평가한 결과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양평군 보건정책과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도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의 ‘도민감사관제도 운영 사업’은 도민감사관에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25%에 불과했던 여성 위원의 비율을 40%로 구성해 성별 대표성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31개 시군 중 최우수 사례인 광주시 농업정책과의 ‘청년농업인 영농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개월)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되어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5일 공세리 돈사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 농가에 성금을 전달했다.지난달 24일, 개군면 공세리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여 마리, 돈사 2동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개군면에서는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아 674만 원을 마련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주민은 “화재 피해로 막막함과 시름에 잠겨있었는데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준 덕분에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이광범 개군면장은 “화재 피해 현장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꼈는데 개군면 주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인턴십)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
경기도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성남시민농원에서 13일 개최한다.도는 기후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올해 처음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기념행사는 도민-도시농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새싹보리와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텃밭용 종자 나눔과 같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귀농·귀촌 상담, 농촌인력센터 홍보 등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 등으로 구성했다.한편 이날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
양평군은 오는 6월 중 신축·이전하는 양평도서관 내 베이커리카페와 매점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위해 군내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양평도서관은 연면적 7,320㎡,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어린이자료실부터 종합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한 강의실과 370여 석 규모의 공연장, 돌봄센터, 전망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양평도서관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의 사용허가 면적은 전용면적 86㎡로 예정가격은 1,712만 6,000원이며, 매점은 전용면적 33.
재단법인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지난 3일 양서면 양수, 양서 초등학교와 친환경 교육지원의 수행에 관한 협약(MOU)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미원 내 환경 및 생태 분야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생태 교육과 연계된 체험 학습 ▲환경/생태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 ▲정보의 교류 및 환경교육 발전방안 모색 등이다.송명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미원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친환경교육을 진행할 체험의 장을 만들고, 세미원 또한 교육기관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