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 양평군에서는 제5회 양평부추 축제,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 댕댕랜드가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에는 총 252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
양평 다문초등학교(교장 서원순)는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에서 주관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예방교육(게임과몰입·사이버폭력), 정보윤리교육(개인정보보호·양성평등), 진로교육을 총 8차에 걸쳐 진행했다. 다소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교육을 게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수준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갔으며 특히 게임음악가, 캐릭터 디자이너 등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태블릿으로 간접 체험하는 활동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장애나 언어 문제로 인해 119구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지 못하는 안전취약계층이 보편적 서비스인 119구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또한, 박 의원은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 당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청각 및 언어장애인 그리고 외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 사업과 홍보 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부서 현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민간위탁 방역 소독업체 6개소의 권역별 방역 실무자와 자체 방역기동반을 대상으로 모기와 파리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을 소개하고 소독약품 사용법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친환경 방역을 위해 화학적 방제소독 시 WHO 권장 살충제 중 사람·동물·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도 편리성과 효과성 있는 약품을 사용하고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방식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양평군은 4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동물용 폐의약품을 수거한다.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호르몬제, 예방백신 등 동물용 폐의약품은 축사에서 방치되거나 자체 소각, 종량제 봉투를 통해 처리할 경우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이 높다. 이에 군은 전문업체를 통해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주사기, 백신공병 등을 수거해 처리할 계획이며,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축산농가는 사용한 백신공병과 주사기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배출 시 주사기와 바늘은 분리해 페트병
양평군은 지난 15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숙박 및 대관업, 체험업, 식음료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양평형 관광상품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양평을 찾는 기업과 관광객들의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민 주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군은 워크숍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업체 간 협력함으로써 자제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사업체 간 연계망을 활성화해 경쟁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군은 37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두 달간 5회에 걸쳐
양평군은 오는 23일부터 군민 대상 인문학 강연 ‘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양평다움’ 찾기 프로젝트는 양평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양평의 역사·문화에 정통한 명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해 양평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지역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연내 총 10회의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자는 ‘지평리를 사랑하는 모임’의 대표 김성수 변호사로, ‘지평리 전투와 몽클라르’를 주제로 용문 다목적 청사 대강당에서 포문을 연다.김 변호사는 지난 2009년부터 뜻을 같이하는 지
양평군은 오는 1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한다.군은 군민과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조성한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발맞춰 전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양평살이 설명회를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새롭게 12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10시,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설명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의 식전공연에 이어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역사·문화 교양강좌가 펼쳐진다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는 지난 13일 용문새마을금고 3층 천년실에서 청소년 및 강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은 청포도시의 10개 팀의 대표로 구성된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전체 기획 및 진행을 담당했다.김태린·정수빈 청소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개회선언, 청소년 대표 임명장 전달 및 선서문 낭독, 2023년도 청포도시 활동영상 시청, 청포도시 소개 및 2024년도 일정 안내, 10개 팀 소개, 주제가 ‘연두색’ 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의 시간에는 청소년 단합대회를
양평소방서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서종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에 있던 주민이 대형소화기로 신속하게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5일 밝혔다.신고자는 버스 정류장을 가던 중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보니 인근 주택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인근에 있던 서종남성의용소방대 이방원 대원(사진)이 정배 1리 마을회관에 비치된 대형소화기 2개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이 마을의 이장인 이방원 대원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인명 및 큰 재산피해를 막았으며, 이후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안전조치가 이
양평군은 지난 13일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군의장을 비롯해 주민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추읍산은 양평군의 대표 재래종인 철쭉과 진달래의 자생지로,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내리, 공세리, 삼성리 등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숲길을 따라 자연스럽게 피고 지는 꽃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개군면 내리, 주읍리, 향리의 산수유 개화기와 연계돼 주민뿐 아니라 외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다.이번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은 재래종 철쭉과 진달래라는 소중한 자원을
양평군이 지난 13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매입한 부지(양근리329-1) 일원에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시범사업인 ‘리버마켓@127테라스’를 선보였다.127테라스는 강변을 조망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양근1·2·7리를 중심으로 양근강변길에 조성할 보행 데크이다.이번 ‘리버마켓@127테라스’는 문호리 리버마켓과 127테라스가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시험하고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경쟁할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직접 만든 공예품, 액세서리 판
양평군 아신갤러리는 오는 28일까지 기획 전시 ‘2024 책과함께 장서표전’을 선보인다. 개전식은 지난 11일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한국장서표협회 회원과 지역 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첫 기획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4월 한국장서표협회(대표 손기환)의 판화 작품 123점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전진선 군수는 “올해 아신갤러리가 서적의 소유를 명시하기 위해 책에 붙이는 장서표전을 시작으로 기획 전시의 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갤러리가 가진 공간의 매력을 살려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해주길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www.gstore.or.kr)’ 입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과 연동된다는 특징이 있다.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네이버 쇼핑몰로 넘어가 결제는 물론 후기 보기 등 다양한 네이버의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행복샵’ 지원사업은 네이버와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기반으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
경기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올해 ▲남동권역(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등 10개 시군)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남서권역(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역(고양·남양주·파주·의정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출연자 모두 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군민에게 일상 속 자유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양평물맑은시장 오일장에서 열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일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양평색소폰앙상블, 양평민요보존회, 양평솔리스트앙상블, 11월, 벨예술기획.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
양평군은 지난 11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여행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지역장애인 15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숲을 거닐다 ▲편백 향기 테라피 ▲색채담은 머그컵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숲체험은 참여자들의 오감을 자극해 숲을 거닐며 체력을 증진하고 몸과 마음을 깨우도록 했다. 편백 향기 테라피는 편백나무 볼을 밟고 지압하며 피톤치드 효과를 극대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치유활동이다.또한, 색채담 머그컵 프로그램은 숲에서 느꼈던 색감을 머그컵에 표현해 숲의 기억을 담아
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급양대는 지난 11일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를 경기도 양평군에 개장했다.김호복 7기동군단장(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상작전사령부 물자과장 등 주요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장한 경기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는 면적 2,558㎡ (약 780평) 규모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비롯해 냉동부식차량 12대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출하 대기장, 대형 냉동창고, 소규모 분류, 포장실, 부식 검수, 검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앞으로 7급양대가 담당하는 경기 중동부권의 약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도일스님)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