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 ‘꿈꾸는 숲’(대표 김동주)이 산과 숲을 찾아오는 도시민에게 자연이 가진 매력을 전파할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숲해설가 교육과정 수료자는 2014년부터 양평인근 자연휴양림 8개소(설매재, 유명산, 중미산, 산음, 강시봉, 용문산, 칼봉산)와 양평쉬자파크에 들어서는 산림교육센터 등에 취업해 전문 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 숲해설가 양성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014년 1월21일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토요일 오전, 오후에 실시한다. 자체강사 2명, 외부 숲 전문 교수 21명이 다양한 교육을
양서면 사랑나눔 희망봉사단(공동단장 홍진표․강금숙)이 지난 10일 양서면 국수분회 경로당에서 양서면 14개 리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웃음치료 체조강좌’를 열었다.이번 강좌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건강을 되찾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강사로는 희망봉사단 강금숙 단장이 직접 나섰다.강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회원들이 여가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강좌로 활기차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지난 6월 발족한 희망봉사단은 양평군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양서면 4개 복
한농연 양평군연합회 서종면경영인회(회장 김학수)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돕기 위해 공동으로 농사지은 논에서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3년째 이어오는 휴경지 경작은 노문리 9917㎡ 논에서 서종면회 회원 20여명이 시간을 내 농사를 짓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농연 양평군연합회 이종학 회장, 양평축협 윤철수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못밥을 나눠먹으며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확한 산물벼 2500㎏는 모두 어려운 이웃과 장학금으로 기증할 예정이다.김학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가 식(食)과 농(農)의 중요성을 높이고자 제2회 ‘식(食)사랑농(農)사랑’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지난 15일 양평 나루께축제마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선교 군수, 설난영 경기도지사 부인, 정병국 국회의원, 황준기 경기관광공사사장, 이금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과 양평 및 경기도 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합창, 날뫼북춤, 라인댄스 등의 다양한 식전문화공연과 ‘식사랑농사랑운동’ 확산을 위한 추진 경과보고, 오색가래떡 퍼포먼스, 경기농협과 경기관광공사 간 농촌체험 활성
양평군이 환경오염 예방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폐건전지 집중 수거에 나선다.폐건전지에는 철과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물질을 추출할 수 있으나 폐건전지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부식돼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군은 학교와 군부대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와 함께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하고, 수거된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 보내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폐건전지를 수거한 학생들에게는 개수에 따라 봉사활동시간을 최대 4시간까지 인정해 준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가 지난 12~13일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부부 12명을 대상으로 ‘이마고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마고(imago)는 원래 라틴어로 이미지라는 뜻인데 어린 시절에 형성된 보호자에 대한 이미지가 성인이 된 후 배우자를 선택하는 동기가 된다는 개념이다. 이를 미국의 하빌 헨드릭스와 헬렌 헌트 박사가 부부치료로 도입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공인 이마고 치료사인 신차선 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세미나는 부부 마음의 원리, 이마고 대화법(반영하기, 이해하기, 공감하기), 파트너의 이마고 찾기, 부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국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경기도와 양평군이 후원하고 (사)우리문화가꾸기회와 상명대학교 주최로 오는 18~19일 세미원 야외무대에서 ‘국화 그림자에 풍류를 실어’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국화의 그림자를 보며 묵향을 즐겼던 우리조상들의 멋스러움을 현대인들에게 전해주고 자연과 호흡하는 삶을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가곡, 시낭송, 무용 등과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 도연명의 ‘귀거래사’, 다산정약용선생의 ‘그림자 놀이’를 벽에 비쳐지는 그림자로 형상화해 수묵화를
양평-여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 첫해인 지난해 이용 차량이 예측치의 5%에 불과해 손실이 682억원 가량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김관영․신장용(민주당) 의원은 국토부의 고속도로 수요예측과 실제 교통량의 큰 격차를 제시하며 ‘부실 수요예측과 교통 DB의 허술한 관리’를 지적했다. 이들 의원이 국정조사를 앞두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여주-양평 노선의 경우 지난해 수요 예측치인 5만8504대의 5%에 불과한 2758대가 도로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대구-포항 노선을
경기도가 두물머리, 세미원, 분원백자관 등 두물머리 인근 지역을 소재로 한 UCC(사진,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3개 시․군(양평, 남양주, 광주)에서 개별 관리하던 두물머리 인근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합해 하나의 권역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참가제한은 없으며 작품 접수는 도 창조행정담당관실 이메일(ggidea@gg.go.kr) 또는 트위그(www.twig-g.com)로 보내거나, 자신의 블로그, 카페에 작품을 업로드 후 인터넷주소(URL)를 이
양평군이 지난 1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기 위한 ‘양평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열었다.이날 박람회에는 20개 기업과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에서 직접 면담을 실시해 3명이 채용됐고 채용진행 21명의 성과를 거뒀다.양평군 이명복 기업일자리팀장은 “효과적인 채용을 위해 동행면접, 구인업체 탐방, 전화 및 안내문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체가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는 물론 구인업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양평군민회관에서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종합운동장 설계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양평군은 지난 2007년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양평읍 도곡리 산 63의1 일대 16만4000여㎡에 총 사업비 780억원(국비 120억원, 도비 140억원, 군비 330억원)을 투입, 관람석 1만2000석 규모의 종합운동장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이 수립된 뒤 지난 2008년 5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뒤 같은 해 10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2010년에는 중앙 투·융자심사 완료에 이어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작성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연장 17.61㎞, 폭 23.4m) 구간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엉터리로 작성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양평-화도 구간 설치 반대 양서면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희영, 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151쪽에 적힌 사토장 계획에 명시된 3곳 중 2곳은 토지소유자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기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서 제시한 사토장은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90(사토 처리물량 27만3000㎥)번지,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428(3만7천㎥)번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박영실)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각 읍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양평군민회관에서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고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마련했다.경로잔치에는 김선교 군수, 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노인복지관 사물놀이팀의 공연과 자원봉사클럽 산여울 하모니카 봉사대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전부옥씨 외 12명의 어르신이 상장을 받았
오디바이크가 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는 제5회 양평 MTB 대회가 오는 20일 단월면 45㎞임도코스(도토리코스)에서 열린다. 대회 집결지는 오전 9시 단월면 레포츠공원이다.지난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100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XC 순위 경쟁으로 진행되며 전체 1, 2, 3위 선수와 참가 등급별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방풍범퍼, 파워젤, 아미노바이탈, 도시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메리다 레이싱팀이 방한해 현재 UCI 마운틴 크로스컨트리 세계 3위인 온드레이 싱크(23·체코)와 11위인 루디 반 아우츠(
한살림 양평군지부(지부장 박주기)에서 운영하는 규방공예 소모임이 지난 1년간 배워 만든 작품들을 공개했다.지난해 4월 한살림 양평매장이 문을 연 뒤 같은 해 9월 첫 소모임인 규방공예반이 조직됐다. 규방공예 전문가 조민숙씨가 강사를 맡고 조합원 8명이 매주 모여 공예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었다.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됐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의 공동 작품인 모시발과 골무, 바늘방석, 보자기, 반지, 머리끈, 가위집 등 다수의
비영리 민간단체 ‘꿈꾸는 숲’(대표 김동주)이 산과 숲을 찾아오는 도시민에게 자연이 가진 매력을 전파할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시작한다. 숲해설가 교육과정 수료자는 2014년부터 양평인근 자연휴양림 8개소(설매재, 유명산, 중미산, 산음, 강시봉, 양평, 용문산 칼봉산)와 양평쉬자파크에 들어서는 산림교육센터 등에 취업해 전문 해설가로 활동하게 된다.숲해설가 양성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014년 1월21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토요일 오전, 오후에 실시한다. 자체강사 2명, 외부 숲 전문 교수 21명이 다양한 교육을
양서면 사랑나눔 희망봉사단(공동단장 홍진표․강금숙)이 지난 10일 양서면 국수분회 경로당에서 양서면 14개 리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웃음치료 체조강좌’를 열었다.이번 강좌는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건강을 되찾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강사로는 희망봉사단 강금숙 단장이 직접 나섰다.강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회원들이 여가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강좌로 활기차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지난 6월 발족한 희망봉사단은 양평군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복지향상을 위
경기도가 두물머리, 세미원, 분원백자관 등 두물머리 인근 지역을 소재로 한 UCC(사진,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3개 시․군(양평, 남양주, 광주)에서 개별 관리하던 두물머리 인근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합해 하나의 권역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9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참가제한은 없으며 작품 접수는 도 창조행정담당관실 이메일(ggidea@gg.go.kr) 또는 트위그(www.twig-g.com)로 보내거나, 자신의 블로그, 카페에 작품을 업로드 후 인터넷주소(URL)를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