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인형극단의 테이블 인형극 가 지난 20일 너영나영 양평예술교육센터에서 20여 명의 지역 어린이와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공연은 예비사회적기업 ㈜너영나영의 사회공헌 사업인 ‘너영나영 작은 공연’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이 일상의 터전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옥수수 인형극단은 2022년과 2023년 춘천 인형극제에서 아마추어 인형극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단체로 옥천면 용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라이어 선율로 시작한 공연은 발도로프 인형과
양평 조현초등학교(교장 박성만)는 장애인식개선주간을 맞이하여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졸업생 윤다냐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그림 속에 추억을 담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담은 윤다냐 작가의 작품들을 모교 다목적실에서 전시하며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발달장애를 가진 윤다냐 작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2024년 ‘화랑미술제-예원화랑 초대전’(코엑스), 2023년 ‘그림 속에 시를 보다’(갤러리반포대로5) 등의 개인전과 2024년 ‘열린행성프로젝트 in Vlad
봄을 맞아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온 가족이 교육과 체험, 힐링과 프리마켓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열린다.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구. 영어마을)는 자연 속에 위치한 이국적인 학교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2009년 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서 부유층 자제들이 다니는 신화고등학교가 바로 양평캠퍼스다. 지난 2021년에는 방탄소년단 ‘호르몬 전쟁’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다시 한번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꽃과 녹음의 계절인 4월과 5월 마지막 주말에 이곳 양평캠퍼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양평군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생태자원을 연결한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레킹’관광상품이 경기도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에는 김포시와 양평군 2개 시군이,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는 고양시, 가평군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0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경기도 ‘이지(EG)투어버스’ 양평노선이 금~일요일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해 운영되며,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체험, 딸기체험 현장을 방문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7개 노선 운영을 시작한다. ▲양평 노선은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체험, 딸기체험 현장을 방문하며 금~일요일 운행한다. ▲가평 노선은 힐링을 주제로 아침
세미원 배다리가 지난 12일 노후화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로 차단된 지 16개월여 만에 임시 개통해 두물머리 방향에서의 진출입이 재개됐다. 개통 기념식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된다.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31일, 25억 원(도비 5억 원, 군비 10억원, 시책추진보전금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처음 설치됐다. 조선 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한 주교를 재현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를 만들었다.배다리는 노후화
양평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하는 193번째 우리동네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서종면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2024년 한 해를 시작하는 첫 음악회는 ‘봄을 부르는 소프라노 강종희 연주회’이다.소프라노 강종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UDK)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미사, 오라토리오 솔로, 객원앙상블, 바로그와 현대가곡 연구회ㅡ 프랑스가곡 연구회, 한국 슈베르트협회, 독일예술가곡 리더라이히 연구원으로 활동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비발디의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바흐
잔아박물관(서종면 문호리)은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시 낭송 아카데미’와 ‘잔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시 낭송 아카데미’는 4월~11월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총 20회를 진행한다. 시 낭송 분야 최고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잔아 아카데미’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책 읽기와 글쓰기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낭송 아카데미는 시를 입체적으로 감상하고
봄을 맞아 양평군 맨발걷기길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양평읍 갈산공원 버드나무길은 5일부터 7일까지 갈산누리봄축제도 열려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풍부하다. 양평군은 지난해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쉬자파크와 등산로를 연결한 장거리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기존 물소리길 내 맨발걷기 좋은길을 지정하는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마쳤다.현재 양평군에는 쉬자파크와 도곡리선형공원, 개군레포츠공원 등 6개소의 맨발걷기길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책로, 공원, 마을공터,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공연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의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 시리즈 4월 무대로,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에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함께 하는 4중주의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번역하면 저녁노을이란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 때 느끼는 따뜻함, 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름 지었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5일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챌린지’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드론을 조립하고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4월 27일과 28일 각 2회씩 총 4회 진행된다.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 총 80가족을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가족당 드론 키트 1세트도 제공한다.드론 챌린지가 열리는 27일과 28일에는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다놀자! 양평 페스타’가 개최돼 AI 자율주행,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세계의상체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