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 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22개 시군이 선정됐다.양평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가 신규 선정됐다.올해 우수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등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선정했다.경기도는 이번 선정으로 미리내 힐빙클럽을 포함해 총 세 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미리내힐빙클럽은 자연치유 원리 기반으로 설계된 오행테라피, 오감테라피, 족욕, 온열찜질 등
경기도가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 단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0.5&0.75잡’을 시작한다. 양육자가 0.5잡을 선택하면 근무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육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충분한 기간 활용하지 못하는 직종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에서 돈을 몇백조 썼다고
경기도가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RE100 3법’ 입법을 촉구하는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은 경기도 홈페이지(뉴스→경기도는 오늘→더 많은 기회)를 통해 5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 제로웨이스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은 ‘경기 RE
양평군이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 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군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400억 원을 지원받는다.양평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양평군은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전진수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비전 선포식은 양평군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축사,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및 시설장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습자와 주민이 대거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만들기
양평군은 쓰레기 불법·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네 명을 채용하고 쓰레기 불법소각 및 투기에 대한 감시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올해 1분기 동안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338건을 통해 현장 계도 등 3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620만 원을 부과했다.군에 따르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상습 쓰레기 배출장소를 상시 점검해 특정 위반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별 과태료는 ▲담배꽁초나 휴지 등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말에 발표하며,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이다.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해 총 27건을 가결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56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비교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기관들과 분석 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F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을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아름다운동행봉사회(회장 배윤진)는 지난 19일 취약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밥상차림사업을 실시했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강상면과 개군면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대상자 23가구를 추천받아 10회에 걸쳐 따뜻한 마음과 손맛이 더해진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배윤진 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상반기 양평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제4항에 따라 연 2회 운영되며 청소년안전망 내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구이다. 18개 기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심의·결의했으며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두)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저소득 아동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즉석 식품류, 반찬류, 간식 등 총 11가지로 꾸려진 꾸러미를 복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사랑애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했다.이학두 위원장은 “곧 다가올 가정의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는 지난 22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100명의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해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화분과 더불어 여름에 유용한 팔토시와 휴대용 수건 세트를 추가 전달함으로써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었다.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지난 23일 여주시청에서 시작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여주시 기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세 명 중 한 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
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 1.3km, 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군은 예산 18억 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이
양평군이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하며 물맑은양평시장과 쉼터에서 펼쳐졌다.비만은 심장병과 만성질환, 암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최근 10년 사이 2배 증가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갖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홍보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준비된 비만 양춘이 등신대 포토존과 알쏭달쏭 비만퀴즈, 나의 복부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