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 중식이 단독콘서트 ‘나는 중식이다’ 개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11월 정기공연
2025-11-13 양평시민의소리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1월 정기공연으로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의 단독콘서트 ‘나는 중식이다’를 선보인다.
중식이(본명 : 정중식)는 ‘중식이 밴드’의 리더이자 보컬로, 2014년 싱글 ‘아기를 낳고 싶다니’, ‘여기 사람 있어요’를 발매하며 인디 음악계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서 TOP4에 오르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SBS <동상이몽2> 출연으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보컬, 작사, 작곡을 직접 맡는 아티스트형 뮤지션으로, 솔직한 감성과 자신만의 색이 짙은 자작곡들을 선보였다. 비록 오랜 시간 음악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뮤지션이었지만, 2024년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로 재조명받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 <나는 중식이다>는 어쿠스틱 감성과 유쾌한 유머가 공존하는 60분간의 단독 무대로, 중식이만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