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 ‘경기도지사배 동호인 야구대회’ 개막

경기도지사배 동호인 야구대회가 양평군에서 개최된다. 대회엔 다양한 연령대의 야구인 총 80여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2 경기도(동호인부) 의장(도지사배) 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양평강상야구장 1구장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초등부, 중등부, 동호인부, 실버부 등 총 80여 팀이 참가했다. 양평군에서 추산한 인원은 동호인부 2개조 400여 명, 초중등부 600여 명 등 약 1000명이다.

일반부는 2개조로 나뉘며 각 시군별 대항으로 경기를 펼친다. 경기방식은 팀별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각 팀별 참가선수는 18명까지 등록(감독 및 코치도 출전가능)할 수 있다. 선수출신은 참가할 수 없다.

실버부는 50세(1972년생)부터, 투수는 55세(1967년생)부터 참가 가능하며 참가선수 등록은 20~25명 이내로 하면 된다. 경기방식은 토너먼트며 경기회수는 7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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