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우수사례 ‘달행이’ 벤치마킹 잇따라

정부3.0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이하 달행이)’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달행이란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지역복지사업으로, 지난해 강원 속초시를 시작으로 여주시, 경북 봉화군, 인천 옹진군의 방문이 이어졌다.

지난 22일에는 강원 횡성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여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양평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에게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강연을 들은 뒤 현장방문을 통해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및 인적안전망 구성 등을 배웠다.

구 과장은 “양평군의 ‘달행이’가 확산되어 횡성군의 상황에 맞는 이웃돌봄 서비스로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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