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1318STAR 재능경연대회’ 예선전

지난 20일 양평읍사무소에서 ‘YP1318STAR 재능경연대회’ 예선전이 열렸다.

‘YP1318STAR 재능경연대회’ 예선전이 지난 20일 양평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자신의 끼를 펼치기 위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박지영 영주생활무용협회장, 안성현 밴드사운딩라이츠 리더, 문성식 방송진행전문가, 손승희 YP1318STAR 멘토 등이 자리했다.

YP1318STAR 청소년기자단은 참가자들에게 어떻게 예선전에 참가하게 됐는지 물었다. “친구들의 추천으로”, “작년에도 참가했는데 아쉬워서 다시 도전하려고”, “학교에 홍보지가 붙어있어서”, “끼를 펼치고 싶어서” 등 다양한 대답이 나왔다. 어떻게 연습을 했는지 묻자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친구집에서”, “학교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두 달 정도 피나게 연습했다”는 등의 대답을 해주었다.

경연은 밴드, 댄스, 노래 세 부문이었다. 대회 당일 예선전은 오후 2시였는데, 시작 전부터 대기실에는 참가팀들의 연습소리가 울려 퍼졌다. 참가팀들 중에는 작년에도 참가했던 반가운 얼굴들도 있었다. 예선전 시작 전부터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5시간 동안 진행된 예선전을 마친 참가자들의 얼굴은 가지각색이었다. 안도, 불안, 초조, 기쁨 등 잘 되서 기쁘거나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아쉽고, 붙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이 연습해서 좋은 무대 만들겠습니다”, “떨리기도 했지만 재밌었고, 우리가 연습한 만큼 최선을 다했습니다”, “꼭 붙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선전에 붙은 참가팀들은 본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그리고 아쉽게 떨어진 참가팀들도 다음 기회를 기약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YP1318STAR 김수연․염하늘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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