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작은도서관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민대학이 주관하는 ‘2016 경기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행복한 그림책 이야기’는 다음달 3일~10월29일 토요일 총 8차시(9주)에 걸쳐 운영된다. 가족의 의미, 나의 주변 관찰, 더불어 사는 삶, 평화의 소중함을 주제로 <이름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만희네 집>, <방귀쟁이 며느리>, <선인장 호텔>,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 등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으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문의 ☎ 775-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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