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축제 위한 1박2일 힘다지기

 

▲ 지난 7~8일 YP1318STAR리더스 여름캠프가 코바코연수원에서 열렸다.

지난 7~8일 1박2일로 YP1318STAR 리더스들이 즐거운 여름캠프를 다녀왔다. 

우리는 모두 여름캠프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드디어 떠나는 날, 양평군청 앞에서 코바코연수원으로 가는 차를 타고 신나게 웃고 떠들며 출발했다. 캠프일정은 뜨거운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물놀이로 시작했다. YP1318STAR 선생님들과 같이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간식으로 피자, 떡볶이, 튀김, 치킨도 먹었다. 
 
각자 배정된 남녀숙소로 이동하여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장동현 강사님이 진행해주시는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4시간 동안 했다. 극복, 책임감, 협동의 주제를 가지고 의미를 생각하며 게임을 하고 움직이는 프로그램들이 정말 재밌었다. 특히 고양이와 쥐, 탁구공 바람 불기, 나만의 공간 만들고 다른 사람들과 이어지는 통로 만들기 등이 기억에 남았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야식을 먹으며 수다도 떨고 얼마 남지 않은 9월12일 YP1318STAR 본 행사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나누며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세미나실에 모여서 방송진행, 촬영기술, 홍보기획 등 동아리별로 담당선생님과 1시간 동안 어떻게 역할을 나눌 것인지 본 행사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가졌고, 리더스 전체회의를 가지면서 현재 동아리별 진행사항을 나누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본 행사가 더욱 잘 개최되도록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리더스 단장, 부단장의 격려로 회의와 1박2일의 리더스 여름캠프는 마무리 되었다.
 
 
“캠프를 하니… 친해지고 결속력도 최강” 
 
우리 YP1318STAR 기자단은 이번 4기 리더스 단장인 박덕수(양평고2) 학생과 부단장 정윤희(용문고2)학생, 4기 리더스 단원 김성혜(양평고2), 김진희(양평중3), 김은솔(용문고2)학생과 인터뷰를 가졌다. 박덕수 단장에게는 4기 YP1318STAR Leaders의 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느끼는 점을, 나머지 친구들에게는 여름캠프를 마친 소감을 물었다. 
 
△박덕수 단장: 단장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리더스들을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선 제가 더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YP1318STAR에 최선을 다하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정윤희 부단장: 리더스 여름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든 것 같고 친구들과 ‘공동체’라는 집합 속에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김성혜: 여름캠프를 통해 단원들과의 협동심 및 결속력이 강화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관계향상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과 더불어 선생님께서 극복, 책임감, 협동심 등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게임형식으로 진행해주셔서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서로 알게 되고 친해진 만큼 YP1318STAR 본 행사도 즐겁게 진행하고 싶고 우리 리더스들이 학업시간을 쪼개고 희생하여 만들고 있는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다.
 
△김은솔: 회의만 하다가 다 같이 놀러 와서 물놀이도 하고 관계형성 프로그램도 하니까 사이가 더 돈독해져서 의욕이 생기는 것 같았다. 이렇게 친해지고 나서 회의를 진행하니까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소통이 되는 것 같아 뜻 깊은 여름캠프였던 것 같다. 회의를 하다보니까 아직 결정해야 될 것이 많다고 느껴져서 경각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김진희 : 캠프에 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어쨌든 동아리들끼리만 모여서 배우다보니 다른 동아리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모두 함께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
YP1318STAR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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