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면 마을리더 워크숍

 서종면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등 마을 리더들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의미를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종면 마을리더 40여명은 지난 14일 가평군 취옹예술관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서종면 마을리더 워크숍’을 가졌다.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종규)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아름다운 마을에 아름다운 마음이 생겨난다’는 주제로 펼쳐졌다.

도시환경공학박사인 전영옥 강사의 ‘마을리더의 역할과 리더십’, 숲체험 해설가인 손창현 강사의 ‘자연과의 대화(내 안의 나 만나기)’, 요가 및 다도연구가인 천선혜 강사의 ‘차와 함께하는 마을리더로서의 나의 다짐’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영옥 강사는 서종면의 우리동네음악회, 북한강갤러리 및 쌈지공원조성, 북한강변 리버마켓 등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극찬했다. 전 강사는 “문화와 복지 및 귀촌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종규 위원장은 “서종면을 대표하는 마을 리더들에게 강한 리더십 육성과 상호소통 및 협조, 유대감 강화가 이루어진 유익한 시간”이라고 자평했다.

 

▲ 지난 14일 서종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리더 워크숍을 하기 전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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